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파인만 (문단 편집) == 노벨상에 대한 일화 == 1965년에 [[노벨 물리학상]]을 받았는데, 사실 그는 [[노벨상]]을 받는 것을 매우 귀찮아 했다. 유명해지는 것과 권위를 얻는 것을 꺼렸기 때문이다. 노벨상을 안 받으려 했지만, [[타임(주간지)|타임]]지의 기자에게 오프 더 레코드로 '안 받고 싶은데 어쩌면 좋겠냐'라고 상담하자, 그 기자가 "'''[[장폴 사르트르|노벨상을 안 받으면 그걸로 더욱 유명해질 겁니다.]]"'''라고 충고해줘서 마지못해 받았다고 한다.[* 아내가 충고하는 판본도 있다.] 게다가 스위스 대사관에서 노벨상 수상을 알리기 위해 파인만에게 전화해서 "축하합니다! 이번 [[노벨 물리학상]] 수상자가 되셨습니다."라고 말하다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파인만은 '''"지금이 몇 신지 아시오!"'''[* 시차 때문에 파인만이 전화를 받았던 시간이 새벽이었기 때문이다.]라며 끊었다. 그 뒤로도 유명세 때문에 갖은 홍역을 치러서 꽤나 피곤했던 듯하다. 노벨상 수상 후에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에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죄다 몰려오는 게 너무 싫어 일부러 전혀 유명하지 않은 교수 이름으로 강연회 등록한 후 본인이 나타나서 강의를 하는 방식을 취했다. 물론 나중에 들통나고, 학교에서는 '파인만 선생님이 오시는 거면 더 큰 데를 빌리고 했어야지!' 하며 담당 학생들을 쪼고, 파인만은 결국 학생들을 변호해야 하고... 뭐 이런 후폭풍을 겪은 듯. 후에 [[BBC]]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미 상을 받았으며 그 상은 바로 발견하는 즐거움이라고 이야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